거미/사진=스타뉴스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거미가 절친 박효신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거미와 밴드 소란(이태욱, 고영배, 서면호, 편유일)이 게스트로 나섰다.
13년 만에 첫 리메이크 앨범을 낸 거미는 이날 수록곡 중 하나인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불렀다.
이후 컬투는 거미에게 "박효신과 친하지 않나. 박효신에게 '컬투쇼'에 나오라고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거미는 "박효신과 오랜 절친이다. 그런데 박효신이 요즘 너무 바빠서 못 만나고 있다. 만나면 '컬투쇼'에 나가라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17일 데뷔 첫 리메이크 앨범 'Fall in Memory'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