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사진제공=채움엔터테인먼트
배우 조달환이 아빠가 된다.
29일 조달환 측 관계자는 "조달환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라며 "허니문베이비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측근은 "조달환과 가족들이 아내의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달환은 지난 3월 21일 회사원인 1살 연하의 연인과 1년 6개월 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고, 네팔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조달환은 포털 사이트에 연재중인 자신의 글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넌지시 전하기도 했다. 그는 네팔 지진 사태를 언급하며 "태명 또한 '희마'로 지었다. 희마(눈)_알라야(거처)=히말라야다. 그런데 지금 그곳은..."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