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특타' 한화 정근우 등 4인, 광주일고서 '맹훈련'

광주=김우종 기자  |  2015.04.29 15:17
한화 정근우.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정근우.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또 '원정 특타' 훈련이다.

한화의 정근우와 김태완, 이성열, 김태완, 송주호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KIA전을 앞두고 인근에 있는 광주일고에서 '특타 훈련'을 실시했다.


한화 선수단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전날(28일) 정근우와 김태완, 이성열, 송주호 및 송광민이 역시 광주일고에서 특타를 소화한 바 있다.

올 시즌 한화 선수들은 원정지에서도 특타 훈련을 소화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둔 가운데, 서울 경기고등학교에서 특타 훈련을 실시했다. 또 마산 원정 방문 때에도 용마고에서 특타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한화는 탈보트를, KIA는 험버를 선발로 내세웠다. 어제와는 달리 이날 오후 3시 기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는 햇볕이 내리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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