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유재석 덕에 욕 안먹어 좋다"

이경호 기자  |  2015.05.01 10:53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방송인 김구라가 '국민MC' 유재석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MC로 호흡하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SBS에 따르면 김구라가 '동상이몽' 첫 방송 소감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유재석 옆에 있으니까 욕도 안 먹고, 프로그램도 호평 받았다”며 “시청률보다는 욕 안 먹는 게 좋다"고 흐뭇해했다.

그는 "드라마는 허구지만 우리 프로그램은 진짜다. 약간의 막장 내용도 있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구라를 향해 "얼굴이 점점 착해지고 옷도 밝아진다"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오는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동상이몽'에는 유재석, 김구라 외에 지석진, 서장훈, 장영란, SBS 사회부 이한석 기자, 지민(AOA)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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