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이태란, 오대규와 다툼..교통사고 위기

원종호 인턴기자  |  2015.05.10 21:18
/사진=MBC\'여자를 울려\'방송화면 캡쳐 /사진=MBC'여자를 울려'방송화면 캡쳐


이태란이 교통사고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8회에서 최홍란(이태란 분)은 강진명(오대규 분)이 형의 사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한 채 운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진명(오대규 분)은 형에게 손만 더 뻗었으면 살릴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말해 최홍란(이태란 분)은 화를 참지 못했다.

이어 "왜 그랬어? 왜 형 안 살렸어? 나은수(하희라 분) 때문이었어? 형이 죽으면 나은수 차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야?"라며 절규했다.


강진명(오대규 분)은 발작하는 최홍란을 안고 "내가 미안해"라고 사과했지만, 최홍란(이태란 분)은 "이거 놔"라고 오열하며 밖으로 나가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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