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조범현 감독. /사진=kt wiz 제공
7연패에 빠진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타선의 역할에 아쉬움을 표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7연패의 늪에 빠졌고 시즌 성적 7승 33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경기 초반 나온 수비 실책이 선발 옥스프링을 힘들게 했다"면서 "득점권에서 제 몫을 해주지 못한 타선의 역할도 아쉽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