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상현. /사진=뉴스1
김상현(35, kt wiz)이 시즌 10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상현은 24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9-4로 앞선 6회 선두로 나서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김상현은 6회 선두 때 한화 이동걸의 5구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김상현의 솔로포를 앞세워 kt는 한화에 10-4로 크게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