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민국, 인어꼬리 입고 오열..만세 "내가 하겠다"

김유미 인턴기자  |  2015.05.24 23:47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민국이 인어꼬리를 착장한 후 울음을 터트렸다.

송민국은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버지 송일국 및 송대한, 송만세와 함께 직접 사진을 찍어 동화책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인어공주 책을 만들기 위해 송민국에게 인어 의상을 입혔다.

그러나 송민국은 인어꼬리를 착장하자마자 "민국이 인어공주 안 되고 싶어요"라고 외치며 울기 시작했다.

송민국은 계속해서 송일국에게 "옷 갈아 입혀줘. 민국이 인어공주 안 해"라고 호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송일국은 "그럼 무엇으로 변신할까"라 물었고, 송민국은 "아무 것도 안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후 송만세가 자진하여 "만세가 인어공주 하겠다"고 나섰고, 주인공으로 급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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