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신일, '태양의 후예' 출연..송중기와 부자 호흡

이경호 기자  |  2015.05.26 10:09
배우 강신일이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부자 호흡을 맞춘다/사진=스타뉴스 배우 강신일이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부자 호흡을 맞춘다/사진=스타뉴스


배우 강신일이 송중기와 부자의 연을 맺는다.

26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 제작 바른손·NEW)에 강신일이 출연한다.

강신일은 극중 송중기가 맡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의 아버지로 출연, 극 전개에 한 축을 이루는 역할을 맡게 된다.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온유, 강신일, 서정연 등이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이외에 극중 인물은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하며, 송중기는 7월부터 촬영에 합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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