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박유천, 백상 영화부문 男신인상 수상

김현록 기자  |  2015.05.26 21:33
박유천/사진=임성균 기자 박유천/사진=임성균 기자


'해무'로 스크린에 본격 발을 디딘 박유천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첫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박유천은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해무'로 영화 부문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해무'는 고기 대신 밀항자들을 싣게 된 전진호와 그 선원들에게 벌어진 비극을 담은 작품. 아이돌그룹 JYJ 멤버로 연기자로도 활동해온 박유천은 올해 개봉한 영화 '해무'에서 막내 선원 동식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백상 남자신인연기상 후보에는 박유천 외에 '강남1970'의 이민호, '스물'의 강하늘,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쎄시봉'의 조복래가 올라 경합하며 어느 부문보다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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