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호란·서정학·김선경, '불후' 첫 출연..장르 초월 대결

이경호 기자  |  2015.05.30 08:11
호란, 서정학, 김선경(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스타뉴스 호란, 서정학, 김선경(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스타뉴스


가수 호란, 성악가 서정학, 배우 김선경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해 장르를 초월한 노래 경연을 벌인다.

30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될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호란, 서정학, 김선경이 출연한다.

관계자는 "이번 '불후'의 녹화는 '리메이크 특집'으로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던 히트곡을 재해석 한다"며 "이에 장르, 세대를 초월한 가수와 뮤지션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호란, 김선경, 서정학 외에 힙합 그룹 세발까마귀(이펙킴, 원, 훈 제이)가 '불후'에 첫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들 외에 조장혁, 이지훈, 이정, 포맨, 산들, 손승연, 정준영이 '리메이크 특집'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자신의 밴드와 함께 출연해 어느 때보다 신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리메이크 특집'은 남녀노소, 세대를 초월한 노래를 재해석 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듣는 재미가 큰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후'의 '리메이크 특집'은 오는 6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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