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박한별, 불피우려 머리카락 뽑아..'모발 투혼'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5.29 23:55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얍\' 캡쳐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얍' 캡쳐


배우 박한별이 정글에서 불을 피우기 위해 머리카락을 뽑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이이경을 도와 불을 피우기 위해 머리카락을 뽑는 박한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이경은 바닥에 풀을 모아 라이터를 켰지만 좀처람 불이 옮겨 붙지 않았다.

이에 박한별은 묶고 있던 머리를 풀어 손으로 쓸더니 머리카락 몇 가닥을 뽑아 이이경에게 건넸다.

이이경이 머리카락을 보태 불을 피우려 하자 박한별은 "파이팅,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그러나 불씨를 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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