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드웨인 존슨, 난폭 운전수 변신..'빅트러블' 리메이크 출연

김소연 기자  |  2015.06.02 09:51
드웨인 존슨/사진=스타뉴스 드웨인 존슨/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빅 트러블' 리메이크 버전에 출연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 현지 언론은 드웨인 존슨이 '빅트러블' 리메이크 버전 주연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빅 트러블'은 1986년 존 카펜터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고기 운반 트럭을 모는 난폭 운전수 잭 버튼과 중국계 젊은 건달 왕치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액션과 추격극을 담았다. 80년대를 대표하는 컬트 클래식 영화로 꼽힌다.

리메이크 버전은 애쉬 밀러와 잭 스텐츠가 각본을 맡았고,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한다. 드웨인 존슨은 잭 버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듀서로도 참여한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지아이조'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익숙한 배우다. 오는 3일 '샌 안드레아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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