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여친 대학생..원빈·이나영처럼 숨어서 결혼할것"

문완식 기자  |  2015.06.03 14:43
장수원 /사진=김창현 기자 장수원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장수원이 원빈-이나영 커플 같은 결혼을 꿈꾼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대학생과 열애 중인 장수원은 3일 스타뉴스에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며 "여자친구가 아직 대학생이다. 휴학 때문에 졸업이 좀 늦어졌다. 그래서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결혼을 한다면 원빈-이나영처럼 숨어서 하고 싶다"며 "딱히 공개적으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케이블채널 E채널 '더 맛있는 원샷'에 출연, 요리 실력을 선보일 그는 "요즘 조금씩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 실력이 좀 더 늘면 특별한 날 여자친구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KBS 2TV '사랑과 전쟁' 아이돌특집에서 '로봇 연기'로 화제를 모은 장수원은 지난해 tvN '미생물'로 또 한 번 그만의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장수원의 식탐일기' 코너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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