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화가' 감독 "우린 저자본 영화, 유준상 도움으로 마무리"

김소연 기자  |  2015.06.04 19:00
배우 유준상/사진=이정호 인턴기자 배우 유준상/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성난화가' 전규환 감독이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한 유준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규환 감독은 4일 서울시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성난화가'(감독 전규환·제작 트리필름) 언론시사회에서 "유준상의 도움으로 영화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규환 감독은 "우린 저자본 영화라 제작비가 넉넉하지 않았다"며 "촬영 막바지 에스토니아 촬영분 같은 경우엔 유준상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유준상은 재능이 많은 배우라 촬영 현장에서도 항상 유쾌하게 이끌었다"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유준상의 액션 연기에 대해서도 "리드미컬하게 정말 잘했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성난화가'는 악마같은 살인마를 쫓는 두 명의 사냥꾼 '화가'와 '드라이버'의 쫓고 쫓기는 액션을 그린 작품. '무게', '마이보이' 등을 연출했던 전규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준상은 극중 화가 역할을 맡아 파격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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