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슬리피 "6년전 헤어진 화요비 소식..아직도 물어봐"

김미화 기자  |  2015.06.07 16:42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슬리피가 "6년 전 헤어진 연인에 대해 아직도 물어본다"라며 머쓱해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그룹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슬리피에게 "6년 전에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했었더라. 당시 열애설로 화제가 됐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슬리피는 "안그래도 아직까지 사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6년이나 지났는데"라고 답했다.


이어 슬리피는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일 해야 한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을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슬리피는 지난 2010년 공개 연인이던 가수 화요비와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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