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에게 수고 많았다며 격려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5 KBO리그' 홈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3연승을 마감, 3위 자리를 두산에게 내줬다. 반면, 두산은 30승 고지를 밟으며 3위에 올랐다.
넥센은 이번 주를 4승2패의 성적으로 마감하게 됐다. 넥센은 다음 주 KIA-kt로 이어지는 6연전을 치른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모두 일주일 동안 수고 많았다. 다음 주에도 좋은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에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선수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