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랩몬스터, 자작시 '걸그룹' "앓고 있지, 알고 싶다"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19 00:16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


랩 몬스터가 '걸그룹'이라는 제목의 자작시를 선보였다.

랩 몬스터는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이하 '뇌섹시대')의 '문학의 밤' 특집에서 자작시를 선보여 하상욱 작가에게 칭찬을 받았다.


랩 몬스터는 "지금은 널 앓고 있지만, 이제는 널 알고 싶구나"라는 짧은 시를 선보였다.

출연진들은 "한승연? 노래?"라며 제목을 추측했고 랩 몬스터는 "(제목은) '걸그룹'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앓고 있어?"라며 "번호 땄어?"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 랩 몬스터는 '안경', '어머니 주름'이라는 제목의 시를 연달아 선보였고, 게스트 하상욱 작가는 "'걸그룹'이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하상욱 시인은 "음악을 떠오르게 만들어 놓고 제가 쓰는(반전의 )장치를 그대로 쓴다"며 "제목도 좋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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