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덕화, 낚시 가려 점쟁이 매수..돈봉투까지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22 23:39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배우 이덕화가 낚시를 가기 위해 그의 아내가 방문하는 점집의 점쟁이를 매수한 일화가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는 배우 최수종이 출연해 이덕화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수종은 "(이덕화) 형님이 낚시를 다니고 싶은데 집을 너무 자주 비워서 고민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수종은 이덕화의 아내가 그의 몸을 걱정하며 "점쟁이를 찾아가겠다"고 하자, 이덕화가 봉투를 준비해 하루 전날 점집에 들러 "내일 몇 시 몇 분에 제 부인이 여기 온다. 이야기 해주실 때 뭐 여기 안 좋고 다 얘길 하지만 한 군데, 물은 좋다(고 말해 달라)"는 말을 한 사실을 밝혔다.

최수종은 "(이덕화가 점쟁이에게 아내가) '물만 찾아다닌다'고 얘기하면 이 사람은 놔주라(고 말해달라)며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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