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료헤이 만나 북방 정보 요구..파병 피하나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23 23:05
/사진=MBC \'화정\' 방송 캡처 /사진=MBC '화정' 방송 캡처


'화정' 이연희가 조선을 구하려 료헤이를 찾아 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는 명국 파병을 피하기 위해 이다치(료헤이)를 만나 북방의 정보를 요구하는 정명(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명은 명과 후금에 파견된 밀자들이 연락이 끊어진 상황에서 두 국가 간의 전쟁에서 빠 나올 방법을 찾기 위해 정보를 가진 왜의 상인 이다치를 수소문했다.

정명은 주문진 여각을 모두 수색한 끝에 이다치를 찾아냈고, 북방의 정세를 알려줄 것을 부탁했다.

이다치는 "안다 해도 별 소용이 없을 것이다"라며 "조선은 이 전재에서 빠질 수 없다. 어떻게 해도 결국 끌려가게 되어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홍주원(서강준 분)은 "대체 그게 무슨 뜻이냐.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니. 어째서"라며 사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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