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주지훈과 데칼코마니 샷 "주영훈vs주영훈"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29 11:17
주영훈(왼쪽)과 주지훈/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주영훈(왼쪽)과 주지훈/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작곡가 주영훈이 배우 주지훈(본명 주영훈)과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주영훈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영훈 vs 주영훈. 주지훈 씨의 본명이 주영훈이란 사실. 어렸을 때 나 때문에 놀림 많이 당했을 것을 생각하니 미안도 하지만 이젠 내가 고맙네. 자세까지는 데칼코마니인데 얼굴 생김새와 크기가 굴욕. 왜 이렇게 작은 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영훈과 주지훈은 똑같은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영훈, 주지훈 두 사람 본명이 같다니! 놀랍다" "주영훈 주지훈 둘 다 더욱 승승장구 하길" "투 영훈 파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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