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인 원더걸스, 3년만 컴백 타이틀곡 '박진영 작품'

윤성열 기자  |  2015.06.29 14:04
원더걸스의 예은 유빈 혜림 선미(왼쪽부터) / 스타뉴스 원더걸스의 예은 유빈 혜림 선미(왼쪽부터) / 스타뉴스


4인 걸밴드로 변신할 원더걸스가 또 한 번 박진영의 곡으로 컴백한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오는 8월 새 음반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인 원더걸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곡을 타이틀로 내세웠다.

원더걸스와 박진영의 조합은 그 간 '흥행 불패'였다. 2007년 데뷔곡 '아이러니(Irony)'를 시작으로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라이크 디스(Like This)'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이번에도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012년 6월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3여 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오게 됐다.

원더걸스는 이번에는 유빈 예은 혜림 등 기존 3인에, 원년 멤버였던 선미가 더해진 4인조로 변화한다. 선예는 결혼 및 출산 등으로, 소희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소속사를 옮기면서 원더걸스 새 앨범에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원더걸스는 이번에 유빈이 드럼, 혜림이 기타, 선미는 베이스, 예은은 키보드를 각각 맡아 밴드 음악을 선보인다.

원더걸스는 최근 경기 남양주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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