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소녀시대, 7월 7일 출격 확정..夏대전 합류 정식 선언

길혜성 기자  |  2015.06.30 09:05
소녀시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최고 K팝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써니 유리 효연 수영 윤아 서현)가 신곡 발표일을 마침내 확정, 여름 걸그룹 대전 합류를 정식 선언했다.

30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7월 7일 선 싱글 '파티'(PARTY)를 발표한다. 이후 '라이온 하트'(Lion Heart) 및 '유 싱크'(You Think)를 더블 타이틀로 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 각기 다른 색깔의 3곡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소녀시대가 국내에서 새 노래들이 수록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까지 하는 것은 지난해 2월 '미스터 미스터'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여름 컴백만 따지면 지난 2009년 '소원을 말해봐'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소녀시대는 이번 음반 공개를 앞두고 이달 중순 태국 코사무이에서 유명 감독 홍원기의 연출 속에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원년 멤버 제시카가 지난해 하반기 팀을 떠난 뒤 8인 체제로 변화한 소녀시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정식 선보이는 새 앨범이기에, 그 결과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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