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 1년 수입 1512억..가장 많이 번 연예인 1위

김소연 기자  |  2015.06.30 10:53
케이티 페리/AFPBBNews=뉴스1 케이티 페리/AFPBBNews=뉴스1


팝가수 케이티 페리가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연예인 1위로 꼽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9일(현지시간) 2015년 가장 많은 수입을 기록한 유명인 100명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1위는 3억 달러(한화 약 3360억 원)의 수입을 얻은 프로권투 선수 프로이드 메이웨더였다.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뒤를 이어 매니 파퀴아오가 1억6000만 달러(한화 약 1792억 원)으로 2위였다.

연예인 중에는 가수 케이티 페리의 수입이 가장 많았다. 케이티 페리는 1년간 1억3500만 달러(한화 약 1512억 원)의 수입을 기록하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이티 페리는 1년간 124차례 공연을 펼쳤고, 해외 공연을 통해 얻은 수입이 높은 지분을 차지했다. 미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원디렉션이 1억3000만 달러(한화 약 1456억 원)로 그 뒤를 따랐다.

배우 중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인물은 8위에 랭크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8000만 달러(한화 약 896억 원)의 수입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시리즈의 흥행으로 수입이 급등했다.

홍콩 배우 성룡도 5000만 달러(한화 559억 원)의 수익을 얻으면서 38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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