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완봉패' 류중일 감독 "초반 기회 살리지 못해 아쉽다"

목동=김우종 기자  |  2015.07.02 21:10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류중일 감독이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43승31패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넥센은 41승1무33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피가로가 호투해줬으나 초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흐름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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