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한밤 졸음운전 교통사고 "깁스후 귀가..큰부상 아냐"

길혜성 기자  |  2015.07.03 08:23
양지원 / 스타뉴스 양지원 / 스타뉴스


걸그룹 스피카 멤버 겸 연기자 양지원(27)이 졸음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냈다.

3일 양지원 측에 따르면 양지원은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께 직접 차를 몰고 서울 성수대교 압구정 방향에서 성수동 쪽으로 향하다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양지원은 차안에서 깜박 졸다 이 같은 사고를 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택시 기사 등 4명은 목과 팔 등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양지원 역시 손가락 등에 통증을 느껴 사고 직후 근처 병원으로 향했다.

소속사 측은 "양지원은 사고 직후 병원에 들러 손가락 등에 깁스를 한 뒤 귀가했다"라며 "큰 부상은 아니며 팬들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지원은 지난 2012년부터 걸그룹 스피카 멤버로 활동 중이며 연기자도 겸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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