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효과 터졌다..혁오 음원차트 역주행 시작

김미화 기자  |  2015.07.06 08:27
/사진제공=두루두루amc /사진제공=두루두루am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밴드 혁오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지난 5월 발표한 밴드 혁오 미니앨범 '22'의 타이틀곡 '와리가리'는 6일 오전 8시 현재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엠넷, 올레뮤직 1위에 올랐다. 수록곡 '위잉위잉' 역시 해당 차트 2위에 올랐다.

앞서 밴드 혁오는 지난 4일 방송 된 '무한도전 가요제 2015'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MBC '일밤-복면가왕' 형식을 본 따 6팀의 가수가 차례로 복면을 쓰고 노래했다.

밴드 혁오는 유니크 매력을 뽐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토크 시간에서 보컬 오혁 등 멤버들은 심하게 낯을 가리며 단답형으로만 대답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밴드 혁오는 지난해 첫 번째 앨범 '20'으로 데뷔, 인디 신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사랑받고 있다. 앞서 밴드 혁오는 지난 5월 28일 미니앨범 '22'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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