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의 진화..이제 실시간 시청자 배달까지

문완식 기자  |  2015.07.06 17:03
올리브TV \'주문을 걸어\'와 \'비법\' 올리브TV '주문을 걸어'와 '비법'


실시간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메뉴를 배달해주는 요리 '쿡방'(요리 방송)이 나온다.

6일 올리브TV에 따르면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올리브TV '주문을 걸어'는 기존 '쿡방'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문을 걸어'는 기존 프로그램들이 정해진 메뉴를 선정해 레시피를 소개하던 것에서 나아가, 다음 TV팟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메뉴를 만들어 배달까지 해 준다.

'초딩 입맛'의 대표주자인 방송인 전현무와 양식조리 기능사를 꿈꾸는 샤이니 키가 매회 특별 셰프와 함께 시청자의 주문을 받아 직접 요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첫 번째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촬영을 진행한 '주문을 걸어'는 시청자들의 활발한 주문 참여와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리브TV는 또 오는 8월 중순에는 온 국민이 참여하는 대국민 비법 검증쇼 '비법'을 선보인다.

'비법'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현실감 넘치는 요리비법을 소개한다.

요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이는 방송인 윤종신, 개그맨 김준현, 배우 정상훈, 가수 강남과 '야매 요리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작가 김풍이 비법 전수자의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해, '쉽고, 맛있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비법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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