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마이클리·윤형렬..역대급 라이브 무대

김미화 기자  |  2015.07.06 19:53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와 윤형렬이 역대급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출연한 마이클리와 윤형렬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대표 넘버 '겟세마네'와 '수퍼스타' 무대를 선보였다.


뮤지컬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대표적인 명작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뮤지컬 음악 중 가장 고난이도의 넘버들로 채워진 작품. 특히 '겟세마네'는 소름 돋는 샤우팅에 최고음이 3옥타브 G까지 올라가는 곡으로 하루에 한번 부르기로 힘들다고 불리는 지저스 역의 대표 넘버이다.

미국과 한국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마이클 리는 '겟세마네'에서 혈관이 두드러질 정도의 폭발적인 가창력, 방청객들의 눈물을 자아낸 섬세한 연기력을 펼치며 무대를 압도했다. 윤형렬 역시, 여심을 자극하는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앙상블과의 화려한 라이브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 역시 "'겟세마네'를 방송에서 볼 수 있다니", "온 몸에 흐르는 짜릿한 감동", "좋은 음악에 귀가 호강한 느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마이클리와 윤형렬이 출연하는 '수퍼스타'는 오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