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치즈인더트랩' 출연 제안 받고 검토중"

윤상근 기자  |  2015.07.07 08:10
수지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수지 /사진=이정호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tvN 새 월화드라마 '하트 투 하트'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7일 오전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가 최근 '치즈 인 더 트랩' 측으로부터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

관계자는 "수지가 '치즈 인 더 트랩' 여주인공 홍설 역으로 출연 제안을 받았다. 출연 여부는 검토 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tvN 측도 수지의 출연에 대해 "제작진이 출연 제안을 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출연 여부는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치즈 인 더 트랩'은 2010년부터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여대생 홍설과 그의 대학선배 유정, 유정과 어린 시절부터 얽혀 있는 백인호 등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박해진이 극중 주인공 유정 역에 캐스팅 됐다. 또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 투 하트' 등을 연출한 이윤정PD가 연출을 한다. 오는 10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