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박서준 '그녀는 예뻤다'로 재회? "검토중"

김현록 기자  |  2015.07.07 16:59
황정음 박서준 / 사진=스타뉴스 황정음 박서준 / 사진=스타뉴스


황정음 박서준이 새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남녀 주연 물망에 올랐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과 박서준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양측은 모두 "검토 중인 단계"라며 즉답을 피했지만, 최근 '킬미, 힐미'에서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수목극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만날 수 있어 방송가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녀는 예뻤다'는 과거 최고의 미모를 지녔으나 자라면서 역변한 여자 주인공과 정 반대 어린시절을 보내다 환골탈태한 남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는 트랜디 드라마. 멜로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과시해 온 황정음과 박서준이라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8일 첫 방송되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9월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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