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얼굴에···', 박태환 비하로 KBS 방송 부적격

문완식 기자  |  2015.07.08 10:12
기리보이 기리보이


래퍼 기리보이의 신곡이 수영선수 박태환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8일 KBS 가요심의 결과 기리보이의 '얼굴에 다 써있네요'는 가사 중 '박태환 익사하는 소리여'가 특정 개인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 됐다.

기리보이는 이 밖에 '밤이 필요해', '선수', '계획적인 여자'가 특정 상품 브랜드 언급을 이유로, 'You Don`t Look Good To Me'가 욕설 및 저속한 표현을 이유로 부적격을 받았다.

이날 심의에서는 바스코의 신곡 7곡 전곡이 욕설 및 저속한 표현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는 등 총 20곡에 대해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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