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청소년의 날 맞아 모교 방문 "설렌다"

문완식 기자  |  2015.07.08 11:02
천우희 /사진=나무엑터스 천우희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천우희가 청소년의 날을 맞아 모교를 방문한다.

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천우희는 오는 9일 '청소년의 날-친구데이'를 맞이해 이천 양정여고를 방문한다.


천우희는 모교 후배들을 만나 자신의 학창시절의 추억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천우희가 연극반에 몸담으며 연기자의 꿈을 키운 고등학생 시절을 애틋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졸업 후 첫 모교 방문이라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NGO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청소년기에 품은 꿈을 이루고 묵묵히 자신의 길의 걷고 있는 천우희가 청소년들의 귀감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NGO프렌딩은 학교폭력, 왕따를 예방하는 청개구리 학교 운영 및 7월 9일을 친구데이(청소년의 날)로 제정하여 청소년 권익과 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한편 영화 '한공주'를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천우희는 오는 9일 영화 '손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구한말 기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해어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한창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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