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오늘(8일) 첫 대본리딩 '화기애애'

문완식 기자  |  2015.07.08 13:21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진 /사진=스타뉴스 tvN '응답하라 1988' 출연진 /사진=스타뉴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이 출연진과 제작진이 첫 대본 리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대본리딩을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 신원호PD를 비롯한 제작진과 걸스데이 혜리, 류혜영,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김성균, 성동일, 이일화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캐스팅 발표 후 첫 전체 대본 리딩이라 어색함이 감돌 법도 했지만 제작진과 출연진은 화기애애하게 대본 리딩을 진행,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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