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K팝에 빠져있다..2NE1 '내가 제일 잘나가' 좋아"

김미화 기자  |  2015.07.16 09:59
엠마 스톤 / 사진=스타뉴스 엠마 스톤 / 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엠마 스톤이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엠마 스톤은 최근 방송된 미국 TBS '코난쇼'에 출연,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은 "요즘 빠져 있는 것이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엠마 스톤은 "K팝에 빠져있다"라고 답했고 오브라이언은 "K팝?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어떤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엠마 스톤은 "요즘 세계적인 추세라서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웃었다.

오브라이언은 "어떤 노래를 좋아하느냐"라고 물었고 엠마 스톤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라는 노래다"라고 답했다. 그는 "제목을 한국말로 발음 하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사실 한참 전 노래다. 내가 좀 뒤처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엠마 스톤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함께 출연한 앤드류 가필드 최근 약혼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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