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이상엽, 배신 후 경수진 무시 '냉랭'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7.18 21:02
/사진=KBS2 \'파랑새의 집\' 캡쳐 /사진=KBS2 '파랑새의 집' 캡쳐


'파랑새의 집' 이상엽의 태도가 180도 바뀌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 장현도(이상엽 분)는 친구 김지완(이준혁 분) 대신 아버지 장태수(천호진 분) 편을 택한 후 180도 태도를 바꿔 강영주(경수진 분)까지 무시했다.

김지완은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한 장태수의 비리를 밝혀내려 고군분투했다.

장현도는 김지완과 장태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고민했지만 결국 아버지를 선택, 강영주를 이용해 얻어낸 비리 증거를 김지완 앞에서 없애 버렸다.

이날 강영주는 장현도를 만나기 위해 그의 회사로 찾아갔다.

강영주는 건물 로비에서 '마케팅 팀 장현도'를 찾았지만 장현도는 이미 회장 장태수 밑에서 일을 배우기로 결정했기에 더 이상 마케팅 팀에서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강영주는 마침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장현도와 장태수를 보고 "장현도 씨"라며 이름을 외쳤다.

장현도는 걸음을 멈추지 않으며 강영주를 무시했다. 강영주는 "저한테 이러시면 안 되죠"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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