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흥국, 핸드드립에 믹스커피 추가 '마이웨이'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7.19 00:23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쳐


방송인 김흥국이 커피 마시기에 있어서도 '마이 웨이'를 추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속 김구라의 '트루 스토리'는 커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흥국은 전문 큐그레이더가 직접 내려준 핸드드립 커피를 맛본 뒤 "써"라며 오만상을 찌푸렸다.

큐그레이더가 설탕을 두 스푼 타주자 김흥국은 "간이 맞아요"라며 흡족해 했다.

김흥국은 "미국에 있는 집사람이 커피를 좋아하는데 한 잔 주고 싶다. 이런 커피 어디서 먹겠냐"고 칭찬했다.

그러나 잠시 뒤 김흥국은 커피 잔에 믹스커피 가루를 넣은 뒤 봉지로 휘저었다.

김구라는 "와이프 맥인다(?)더니"라고 말했고 김흥국은 "맥인다는 건 뭐냐. 욕 멕이냐"라며 애드리브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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