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직접 방문 사과

이경호 기자  |  2015.07.19 16:22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측이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에 직접 방문해 사과했다.

엠넷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쇼미더머니4' 제작진이 최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에 직접 방문헤 관계자들에게 방송 중 언급된 여성비하 관련 내용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쇼미더머니4' 제작진이 앞서 공식사과를 한 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를 직접 찾아 사과할 것'이라고 했었다. 제작진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관계자들을 찾아가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의사 협회 관계자 역시 사과를 받아 드렸고,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서 일대일 랩 대결 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란 랩를 해 여성 및 산부인과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를 여과 없이 방송한 '쇼미더머니4' 측 역시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후 송민호와 '쇼미더머니4' 측은 해당 논란과 관련, 외부에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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