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개편에도 시청률 제자리..'안녕'에 밀렸다

이경호 기자  |  2015.07.28 06:59
/사진=SBS \'힐링캠프\' /사진=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의 개편이 시청률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4.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3%와 동일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낮은 기록이다.

'힐링캠프'는 개편을 단행해 프로그램의 색깔을 바꿨지만 시청률에는 이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못했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배우 황정민이 출연해 김제동을 비롯한 500인과 함께 각자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예능프로그램인 KBS 2TV '안녕하세요'는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안녕하세요'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20일 5.7%)보다 0.4%포인트 상승한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안녕하세요', '힐링캠프'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은 7.3%, MBC 다큐스페셜 '회사가 차려주는 밥상'은 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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