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DJ 보이즈노이즈와 콜라보..서울 소리 들려준다

김미화 기자  |  2015.07.29 08:35
윤미래와 DJ노이즈 보이즈 / 사진제공=필굿뮤직 윤미래와 DJ노이즈 보이즈 / 사진제공=필굿뮤직


가수 윤미래와 세계적인 DJ 보이즈노이즈(BOYS NOIZE)의 콜라보레이션이 전격 성사됐다.

28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윤미래는 오는 31일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DJ 보이즈노이즈와 함께 작업한 싱글 '캡처 더 시티(Capturethe City)'를 깜짝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윤미래와 보이즈노이즈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캡처 더 시티'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서울의 소리를 믹스하여 만든 곡. 보이즈노이즈의

디제잉과 윤미래의 랩이 만나는 월드클래스급 콜라보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미래는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며, 자신의 도시를 진정하게 즐기라는 의미를 특유의 랩으로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보이즈노이즈는 싱글 '넥스트 오더(Next Order)'로 일렉트로니카의 빌보드라 불리는 비트포트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해 롤라팔루자(Lollapalooza)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등 초대형 페스티벌의 무대를 장식하며 굵직한 행보를 이어 온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DJ다.

세계최정상 DJ 스크릴렉스(skrillex)와 프로젝트 그룹 독 블러드(Dog Blood)를 결성해 활동하는 등 정상급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와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쿠데타'에 참여하면서 지드래곤의 절친으로 국내 음악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윤미래는 이번 '캡쳐 더 시티'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힙합 여제'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미래는 지난 2011년에 세계 여성 래퍼 톱12 로 선정되는 등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매체들로부터 세계 정상급 래퍼로 조명 받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