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동생 걸그룹 다이아 "멤버 선발, 인성 최우선"

홍콩=문완식 기자  |  2015.07.30 07:00
걸그룹 다이아. 승희, 채연, 은진, 캐시, 제니, 유니스, 예빈(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다이아. 승희, 채연, 은진, 캐시, 제니, 유니스, 예빈(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신예 7인 걸그룹 다이아(DIA, 승희, 유니스, 캐시, 제니, 채연, 은진, 예빈)가 '인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룹이라고 밝혔다.

다이아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홍콩에서 기자들과 만나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홍콩, 마카오에서 데뷔곡 '왠지'와 '닿을 듯 말 듯'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다이아 리더 승희는 "오디션 때부터 인성을 최우선으로 놓고 멤버 구성이 이뤄졌다"면서 "인성 부분에서는 다른 어떤 걸그룹보다 낫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했다.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김광수 회장은 "티아라 왕따 사건으로 배운 바가 많다"며 "오디션 이후 3~4명의 멤버들을 탈락시켰다. 다이아도 당초 7인조보다 더 많은 멤버들로 구성하려 했으나 기준에 맞지 않는 후보들은 제외시켰다"고 했다.

한편 다이아는 오는 9월 초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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