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 A씨, 오늘(30일) 입장 발표..무슨말 할까?

김미화 기자  |  2015.07.30 10:34
가수 겸 배우 김현중 /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공식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30일 A 씨의 법률대리인인 썬앤파트너스는 "A씨가 오늘 중으로 직접 보도자료 및 증거자료를 작성해 배포한다"라고 밝혔다.

아이 유산과 폭행에 대한 김현중과 A씨의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A씨 측이 직접 증거자료를 배포한다고 나서며 향후 양측의 소송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 된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고 헤어지는 과정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측은 최근 송파경찰서에 A씨를 무고, 공갈, 소송사기 고소하고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한편 지난 5월 12일 입대한 김현중은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오는 2017년 2월 11일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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