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이번엔 미국이다..2일 LA 'KCON' 공연 등장

길혜성 기자  |  2015.08.02 11:50


5인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이번엔 미국 현지 팬 공략에 나선다.

레드벨벳은 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릴 'KCON 2015 LA 콘서트' 둘째 날 공연에 등장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만 17년 아이돌그룹 신화를 포함, AOA 블락비 자이언티 크러쉬 등도 동참한다. 앞선 1일 첫 날 공연에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로이킴 씨스타 슈퍼주니어 등이 함께 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여름 정식 데뷔한 뒤, 올 봄 5인 체제로 거듭나며 경쾌한 댄스곡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주목까지 이끌어 냈다. 이에 이번 LA 공연에서 역시 특유의 깜찍함과 귀여운 매력으로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은 CJ E&M 측이 주최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 프로그램의 일환 중 하나로 열린다. 'KCON 2015 USA'의 LA 행사는 지난 7월 31일부터 2일까지 계속되며, 공연은 이 중 이틀 간 개최된다. 'KCON 2015 USA'는 오는 8일에는 미국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엠 카운트다운' 특집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지속된다. 뉴욕 공연에는 소녀시대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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