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문명진, 귓가에 속삭이는 달달 R&B로 '여심 저격'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8.01 19:19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캡쳐


가수 문명진이 달달한 무대를 선사했다.

문명진은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불후의 남자, 여심을 사로잡다' 편에서 임백천의 '마음에 쓰는 편지'를 열창했다.

이날 문명진은 무대에 오르기 전 "제가 아직 '불후'에서 한 번도 안 해본 '속삭임'의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명진은 '마음에 쓰는 편지'를 R&B 풍으로 편곡, 원곡과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문명진은 진성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창법과 진솔한 사랑이 담긴 가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감상한 김원준은 "음악으로 복싱하는 느낌이다. 외로운 복서 같았다"며 독특한 감상평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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