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윤균상, 하지원 친구들 앞에서도 '결혼 언급'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8.01 22:59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캡쳐


'너를 사랑한 시간' 윤균상이 하지원의 친구들 앞에서도 결혼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차서후(윤균상 분)는 오하나(하지원 분)의 친구들 앞에서 최원(이진욱 분)을 경계하며 오하나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오하나와 다시 교제를 시작한 차서후는 오하나에게 "친구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거나 오하나의 집을 찾아가 가족들에게도 "하나와 결혼하겠다"고 통보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날 차서후는 오하나의 친구 강나영(강래연 분), 정미(이아린 분)를 만나 식사를 했다.


정미는 차서후에게 최원을 만나본 적 있는지 물었다. 차서후는 불편을 감정을 숨긴 채 "몇 번 만나봤다"고 밝히면서 짐짓 여유로운 척하며 "하나랑 최원 너무 친하죠"라고 말했다.

정미는 "그럼요. 17년이나 된 친군데"라고 당연하다는 듯 답했다.


차서후는 "하나랑 결혼해도 둘이 계속 잘 지내겠죠?"라고 물으면서 오하나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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