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vs'쇼미더머니', 음원차트 양분..예능의 습격

김미화 기자  |  2015.08.02 09:26
혁오(위)와 \'쇼미더머니\' 지코&팔로알토 팀 / 사진= 스타뉴스, 방송화면 캡처 혁오(위)와 '쇼미더머니' 지코&팔로알토 팀 / 사진= 스타뉴스, 방송화면 캡처


MBC '무한도전'과 Mnet '쇼미더머니4'가 음원차트를 양분해 눈길을 끈다.

2일 오전 9시 기준 밴드 혁오의 노래 '위잉위잉'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과 지니차트,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다음뮤직 등 6개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지켰다. 혁오는 지난 7월 초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큰 관심을 받으며 한 달 째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지난 1일 0시 발표된 '쇼미더머니4' 미션 음원인 '거북선'은 네이버 뮤직, 엠넷 1위에 올랐다.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에서는 2위에 올랐고 멜론차트에도 혁오와 자이언티를 이어 4위에 올랐다.

'거북선'은 '쇼미더머니4' 지코&팔로알토 팀인 자메즈, 앤덥, 원, 송민호가 함께 팀 미션으로 선보인 노래다.

이처럼 '무한도전' 출연가수인 밴드 혁오와 자이언티, 그리고 '쇼미더머니4'의 음원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계속 지키고 있다.

좋은 음원에 예능의 인지도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한편 같은 시간 벅스뮤직에서는 비스트의 '예이'가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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