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둘째 출산 "첫째까지 들어가 수중분만..뭉클·눈물"

길혜성 기자  |  2015.08.04 12:16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46)이 배우이자 아내인 이윤미(34)와 둘째 딸을 얻은데 대해 감격해 했다.

주영훈은 4일 스타뉴스에 "집에서 수중분만으로 낳아서 그런 지 굉장히 가슴이 뭉클했고 눈물까지 났다"라며 "첫째까지 함께 수조에 들어가 둘째를 낳았고, 생명의 신비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간 이윤미의 출산을 곁에서 지켰던 주영훈은 앞으로도 당분간 아내 옆에 있을 예정이다.

앞서 주영훈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예정일보다 4일 늦은 오늘 새벽 4시11분, 수중분만을 통한 가정출산으로 3.5kg 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이름은 주라엘"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식으로 올렸고, 이후 결혼 4년 만인 2010년 첫 딸 아라 양을 낳았다. 주아라는 지난 6월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에서 오달자(이윤미 분)의 딸 수정역을 맡아 드라마에서도 이윤미와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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