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해운대에 뜬다!..'해운대 썸머 페스티벌' 13일 개막

문완식 기자  |  2015.08.04 14:36


월드스타 싸이가 부산 해운대에 뜬다.

4일 부산 해운대 구청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 해변 축제인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13일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막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해운대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인기 아이돌 아이콘인 블락비, 위너, 빅스, B1A4, 에픽하이 등 5개 팀이 그 포문을 연다. 이어 14일 에는 힙합듀오 리쌍 그리고 월드스타 싸이 콘서트가 폭발적인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9월 컴백을 앞둔 싸이는 90분 동안 시원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일간 각 150분 동안 콘서트가 이루어지며 이번 공연의 사회는 김진표가 맡는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 50주년 및 백사장 복원 기념으로 부산일보와 해운대구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해변 페스티벌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은 백사장 내 유료공연이다.

첫 회를 맞는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 티켓문의는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티몬을 통해 국민카드 20% 단독 할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티켓구매는 5일부터 해운대 스마트비치 매표소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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