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엄태웅, 11년 몸담은 심엔터 떠나..'아름다운이별'

김소연 기자  |  2015.08.07 10:28
엄정화, 엄태웅/사진=스타뉴스 엄정화, 엄태웅/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엄정화와 그의 동생 엄태웅이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7일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엄정화, 엄태웅과는 지난 7월 31일부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며 "지난 11년간 정들었지만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고 밝혔다.


엄정화와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13일 영화 '미스 와이프'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엄태웅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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