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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부쩍 마른 모습으로 공석 석상에 나타나 관심을 모은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1일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미얀마의 한 마음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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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한 호스텔에서 일하는 여성 공장 노동자들을 만난 뒤 이들을 위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미얀마 정치 지도자 아웅산 수치와 만나는 등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책임을 다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안젤리나 졸리의 바싹 마른 모습이었다. 졸리는 이번 미얀마 방문에서 수척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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